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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외항 테트라포트: 왜 '9~10ft / MH'가 대세일까?

동해 서프루어용 로드 선택

9/23/2026

IMG_2171.JPG 루어를 하고 싶어서 정보를 찾아보면 862ML대에 0.6 ~ 0.8호 합사 원줄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정보에 나온대로 세팅해서 동해로 루어낚시하러가면 왜 서해용으로 세팅했냐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고등어를 잡는건 가능하고 고수는 ML대로 삼치나 잿방어를 잡을 수 있겠지만 입문자가 동해위주로 장비를 세팅한다면 최소 9피트 이상의 MH대로 세팅하는게 좋다고 한다.

1. 동해안 외항 테트라포트: 왜 '9~10ft / MH'가 대세일까?

동해안 외항 방파제(테트라포트)에서 삼치, 알방어, 대형 우럭, 성대, 광어를 노릴 때 현장 앵글러들이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스펙은 9~10피트 Medium Heavy(MH)다.

[동해 테트라포트 3대 필승 조건]

① 뜰채 불가능 ───► 강력한 허리 힘으로 '들어뽕(수직 인양)'

② 발밑 장애물 ───► 9~10ft 긴 길이로 원줄 쓸림 방지

③ 강한 비거리 ───► 30~40g 메탈지그 풀캐스팅

① 뜰채는 사치! 무조건적인 '들어뽕(수직 강제 인양)'****

테트라포트 위는 발판이 위험해 뜰채를 펴고 고기를 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40~50cm급 삼치나 성대, 30cm가 넘는 우럭이 걸리면 뜰채 없이 공중으로 냅다 들어 올려야(들어뽕) 한다.

L이나 ML 파워 로드는 허리 힘이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지만,MH(Medium Heavy) 파워 정도는 되어야 1kg 안팎의 고기를 불안감 없이 수직으로 띄워 올릴 수 있다.

② 발밑 테트라 모서리 쓸림 방지 (각도 확보)

발밑에 겹겹이 쌓인 테트라포트 구조물 때문에 8피트 이하의 짧은 로드는 고기를 다 끌어왔을 때 원줄이 테트라 뾰족한 모서리에 쓸려 터지는 현상 이 자주 발생한다.

910피트(약 2.7m3.0m) 정도로 긴 로드를 사용해야 로드를 앞으로 멀리 뻗어 발밑 구조물과 원줄 사이에 안전 각도를 확보할 수 있다.

③ 30~40g 메탈지그를 멀리 쏘는 비거리

동해안 삼치나 방어 같은 회유성 어종은 먼거리 피딩 타임을 노려야 할 때가 많다. 30g40g 메탈지그를 여울 너머로 시원하게 쏴주려면 **910피트의 반발력과 MH 파워의 루어 무게 수용력** 이 필수적이다.

2. 동해안 백사장 & 자갈밭: 서프루어 로드

동해안은 백사장 직후부터 수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급심 지형이 많아, 파도 너머 수심 경계선을 노리는 서프루어가 발달해 있다.

  • **추천 스펙:**9.6ft ~ 10.6ft / M ~ MH 파워
  • 핵심 포인트: - ** 파도 극복:**높은 파도가 칠 때 로드가 길어야 원줄이 파도에 쓸려 루어가 밀려 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 ** 장거리 캐스팅:**30g~45g 수준의 서프 전용 메탈지그나 싱킹펜슬을 80m 이상 쏘아 보낼 수 있는 짱짱한 허리 힘이 필요하다. - ** 주요 타깃:**광어, 양태, 성대, 농어, 삼치

동해안 필드별 로드스펙 예시

구분테트라포트(외항)서프(백사장)내항/석축(생활낚시)
추천길이9.0ft ~ 10.0ft9.6ft ~ 10.6ft8.0ft ~ 8.6ft
추천파워MH (Medium Heavy)M ~ MHML ~ M
적용루어20g ~ 40g 메탈지그30g ~ 45g 메탈지그5g ~ 20g 지그헤드소형메탈
핵심이유들어뽕 강제 인양 & 발밑 쓸림 방지파도 극복 & 극상의 비거리기민한 조작성 & 발판 안전성
주요대상어삼치, 알방어, 잿방어, 고등어, 광어광어, 양태, 성대, 삼치, 잿방어, 방어볼락, 소형 우럭, 고등어, 낚시 입문 어종

낚시에 입문하려고 보면 낚시대 종류가 너무나 많아서 정신이 없다.

동해에 서프루어를 메인으로 한다면 10피트 이상의 MH대를 메인으로 놓고 고민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